오미자의 효능 정리

오미자의 효능을 오미자는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등 여러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오미자로 불립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약용작물 중 생산량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오미자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오미자의 효능

호흡기질환예방

오미자에는 리그난의 일종인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시잔드린은 호흡기를 보호하고, 폐의 염증을 억제해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를 꾸준하게 먹으면 만성 기침이나 가래 등이 완화됩니다. 

 

혈관건강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고혈압과 저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류를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혈관건강을 위해서 오미자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뇌건강

오미자의 주요 기능성 물질인 리그난 화합물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뇌 질환을 초래하는 신경 독의 작용을 막아줍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많이 쓰였습니다.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인 오장을 건강하게 하고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여러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위건강

천연 진통제 역학을 하는 오미자는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런 효능으로 위건강을 위해서 오미자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고미신 성분이 들어있어서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건강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노화시키거나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 역시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재생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항암효과

오미자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시잔드린 성분을 들어있습니다. 시잔드린은 암의 신생 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암세포 전이를 방지하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피로회복

오미자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며, 스트르산이나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도 풍부합니다. 비타민C와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피부를 회복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갱년기증상 완화

오미자에 함유된 리그난 성분은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합니다. 리그난은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골다공증 등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폐경기 증후군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 개선 효능이 입증되어 식품 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간기능 보호

리그난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비타민B 성분은 리그난 성분과 함께 간 해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숙취해소를 위해서 차가운 오미자 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부작용(주의사항)

•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게 때문에 몸이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오미자는 신맛이 강해서 억류성 위장병이나 위장에 소화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오미자를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구토,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생깁니다.

 

오미자 섭취방법

• 하루에 열매로는 20~30알, 오미자 원액으로는 4~5숟가락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오미자를 뜨거운 물에 오래 달이면 쓴맛이 강해지고 영양성분이 깨지므로 낮은 온도에서 우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미자로 여러분의 건강을 잘 챙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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